日증시, 美증시 영향에 하락 출발..닛케이지수 0.88%↓

김예진 2022. 9. 1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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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하락하며 시작했다.

개장 직후 장중 하락 폭은 한 때 300포인트를 넘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등 3대 지수가 하락한 영향을 받고 있다.

특히 도쿄증시에서는 반도체 관련 기술주의 하락이 두드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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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16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하락하며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4.52포인트(0.88%) 내린 2만7631.39에 장을 열었다. 개장 직후 장중 하락 폭은 한 때 300포인트를 넘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등 3대 지수가 하락한 영향을 받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는 경계감이 확산하고 있다.

특히 도쿄증시에서는 반도체 관련 기술주의 하락이 두드러지고 있다. 미 나스닥 지수가 급락했기 때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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