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전통' 충주 우륵문화제 30일부터 열흘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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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 '50회 우륵문화제'가 30일부터 열흘간 열린다.
축제 기간에는 △충주전국난타&모듬북경연대회 △충북청소년트로트가요제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 △애플가요제 △어린이 대잔치 △우륵버스커즈 △예술놀이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최내현 충주예총 지회장은 "50회 우륵문화제가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축제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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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 '50회 우륵문화제'가 30일부터 열흘간 열린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올해 우륵문화제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한 게 특징이다.
일단 문화제 슬로건도 공모전을 열어 정했다. 시민배우, 버스킹 공연, 우륵 가무악 등 주요 프로그램 출연자도 공모로 선정했다.
개막공연은 충주의 명현과 역사적 인물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 '탄금'이 주인공이다. 충주시립국악단의 '우륵의 혼' 연주도 볼거리다.
축제 기간에는 △충주전국난타&모듬북경연대회 △충북청소년트로트가요제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 △애플가요제 △어린이 대잔치 △우륵버스커즈 △예술놀이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한국미술협회 충주지부,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의 회원전과 시화전도 문화회관 전시실과 관아골갤러리에서 열린다.
우륵문화제 기념 '2022 희망나눔 자선 아트페어'도 10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내현 충주예총 지회장은 "50회 우륵문화제가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축제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문화제 콘텐츠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충주예총으로 문의하면 된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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