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케익, 16일 싱글 '포션' 발매.."매혹적인, 사랑의 절정"

[Dispatch=박혜진기자] 가수 썸머케익(SUMMER CAKE)이 사랑의 절정을 담은 신보 ‘포션’(Potion)을 발표한다.

썸머케익은 16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싱글 앨범 ‘포션’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포션’을 포함, 총 3곡을 담았다. 

이번 앨범은 썸머케익의 세계관 ‘페이크 러브이즘’(Fake Loveism)의 3번째 이야기다. 사랑의 절정에 다다른 연인들의 영원함을 노래한다.

타이틀곡 ‘포션’은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로파이(lo-fi) 스트링 신스로 감각적인 사운드를 선보인다. 

썸머케익의 성숙하고 테크니컬한 보컬을 자랑한다. 마치 사랑의 묘약을 마신 듯한 강렬한 감정을 매혹적인 사운드로 풀었다. 

수록곡 ‘아임 던’(I’m Done)은 밝고 캐치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만남에 대한 확신과 행복의 절정을 사랑스러운 무드로 표현했다. 

또 다른 수록곡 ‘캐리어’(Carrier)는 미디엄 템포 팝 알앤비 장르의 곡. ‘이 순간과 추억을 캐리어에 담아오자'는 내용이다. 밝고 화창한 바이브가 특징이다.

썸머케익은 ’여름처럼 뜨겁고, 케이크처럼 달콤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그만큼 강렬하고 트렌디한 음악으로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신보 ‘포션’으로 사랑의 절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순간들을 섬세한 감정선으로 표현했다.  

관계자는 “한층 탄탄해진 썸머케익의 세계관과 개성 강한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사진제공=프리즘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