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이름으로 상금 기부
가수 김희재의 선한 영향력이 계속되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김희재가 선한 스타 8월 가왕전 상금 7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를 돕기 위해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선한 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 2363만 원을 달성한 김희재는 지난 1일에 방송된 LG 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 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이하 ‘도장깨기’),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MBN ‘우리들의 트로트’, MBC에브리원 ‘대한 외국인’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가수 김희재 이름으로 기부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이식비로 사용된다. 이식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수술비 및 이식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를 위해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성윤 이사는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환아들을 도와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 장수하는 가수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 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 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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