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 7억 원 넘는 호날두..8경기 만에 PK로 시즌 첫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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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주급으로 우리 돈 7억5000만 원(48만 파운드)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37세 노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8경기 만에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6경기, 유로파 리그 2경기 만의 득점에 맨유의 모든 필드 플레이어들이 호날두를 에워싸고 어깨동무를 하거나 등을 두드리는 등 축하했고, 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은 "호날두가 자신은 물론 팀도 필요로 했던 첫 골을 해결해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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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주급으로 우리 돈 7억5000만 원(48만 파운드)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37세 노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8경기 만에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페널티킥 득점입니다.
호날두는 오늘(16일) 몰도바 키시나우의 짐브루 경기장에서 열린 셰리프 티라스폴(몰도바)과의 유로파 리그 E조 2차전에 출전해 1대 0으로 앞선 전반 39분, 디오구 달로트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소속팀 맨유의 2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적설에 휩싸이며 프리시즌에 불참하고 올 시즌 풀타임 소화한 2경기에서 팀이 모두 패해 입지가 불안했던 호날두는 득점에 성공하며 반전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프리미어리그 6경기, 유로파 리그 2경기 만의 득점에 맨유의 모든 필드 플레이어들이 호날두를 에워싸고 어깨동무를 하거나 등을 두드리는 등 축하했고, 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은 "호날두가 자신은 물론 팀도 필요로 했던 첫 골을 해결해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 득점은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로 불린 호날두가 아래 단계인 유로파 리그에서 기록한 첫 골이기도 합니다.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와의 1차전에서 0대 1로 졌던 맨유는 대회 첫 승리를 기록하며 조 2위(승점 3·1승 1패)로 올라섰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연패 이후 4연승으로 반등에 성공한 맨유는 유로파 리그에서도 상승세로 돌아선 모습입니다.
[국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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