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꿈나무 위한 '어린이 국악큰잔치' 참가 접수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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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이 후원하는 국악큰잔치는 국악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전통예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년간 우리나라 전통예술계를 이끌어 갈 많은 어린이 국악 명인들을 배출했다.
국악큰잔치 수상자들에게는 향후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주최하는 문화예술행사 및 공연에 초청, 무대에 서는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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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제20회 대한민국 어린이 국악큰잔치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이 후원하는 국악큰잔치는 국악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전통예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년간 우리나라 전통예술계를 이끌어 갈 많은 어린이 국악 명인들을 배출했다.
국악큰잔치는 8~13세 대한민국 어린이(초등학생)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악, 현악, 민요, 가야금병창, 무용, 풍물, 판소리 등 7개 부문으로 경연이 진행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을, 대상 수상자의 지도자에게는 국립무형유산원장상을 수여한다. 금상에 해당하는 각 부문 1위 입상자에게는 문화재청장상과 상금 60만원을 제공한다.
국악큰잔치 수상자들에게는 향후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주최하는 문화예술행사 및 공연에 초청, 무대에 서는 기회가 제공된다. 지난해 우승자인 김유림 어린이는 올해 1월에 열린 한국문화재재단의 ‘설맞이 공연’에 출연해 성인 국악인들 사이에서 당당히 무대를 빛냈다.
예선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비대면 온라인 영상 심사로 진행된다. 최종 순위를 가리는 결선은 10월 23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한국문화의집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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