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부산사인 엑스포', 21~25일 개최

백재현 2022. 9. 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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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시청 도시철도 연결통로에서 아름다운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제20회 부산 사인엑스포'(SIGN EXPO BUSAN)를 개최한다.

부산시와 (사)부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부산옥외광고대상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 ▲특별테마 기획전 ▲옥외광고업 종사자 통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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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시청 도시철도 연결통로에서 5일간
옥외광고대상 공모전 수상작 등 전시
옥외광고업종사자 통합 교육 등 다양한 행사 진행

[부산=뉴시스] '제20회 부산사인 엑스포’에 전시될 박소영 씨의 작품 '꽃신'. 이 작품은 부산옥외광고대상 공모전에서 창작모형광고물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시청 도시철도 연결통로에서 아름다운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제20회 부산 사인엑스포’(SIGN EXPO BUSAN)를 개최한다.

부산시와 (사)부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부산옥외광고대상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 ▲특별테마 기획전 ▲옥외광고업 종사자 통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행사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옥외광고 관계자, 관련학과 대학생,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며, 이날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부산옥외광고대상 공모전은 지난 6월에서 8월까지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에는 공모전에서 각각 창작모형광고물, 창작디자인광고물, 우리 동네 예쁜 간판 그리기 3개 부문의 대상을 차지한 작품을 비롯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수상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공모전 대상은 ▲박소영 씨의 ‘꽃신’(창작모형광고물 부문) ▲김상수 씨의 ‘닭이랑 전이랑’(창작디자인광고물 부문) ▲박태린 어린이의 ‘힘찬 해장국’(우리동네 예쁜간판 그리기 부문) 작품이 각각 차지했다.

테마기획전은 ‘옥외광고물 개선사업’ 사례와 ‘옥외광고물의 역사’를 통해 옥외광고물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시민이 간판을 주문하거나 옥외광고물 설치 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관련 시 조례 및 법규 전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3일 오전 9시와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는 부산지역 옥외광고업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설명 및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는 통합교육이 실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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