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서 요트 3척 불.. 배터리 발화원인 추정
정용부 2022. 9. 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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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2시 1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요트 3척(선주 50대 남성 A씨)이 불에 탔다.
해당 요트는 육상에서 수리 중인 것으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주변 사람이 해당 요트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 소방당국이 출동해 진화했다.
불은 최초 발화한 요트에서 옆에 있던 다른 요트로 옮겨붙어 총 3척이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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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 16일 오전 2시 1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요트 3척(선주 50대 남성 A씨)이 불에 탔다. 해당 요트는 육상에서 수리 중인 것으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주변 사람이 해당 요트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 소방당국이 출동해 진화했다. 불은 최초 발화한 요트에서 옆에 있던 다른 요트로 옮겨붙어 총 3척이 피해를 입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전날 배터리 충전을 시킨 뒤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선주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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