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희 측 "메타콩즈 임금 미지급, 도의적 책임 느껴..5억원 입금"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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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희 씨가 운영 중인 프로그래밍 교육 브랜드 멋쟁이사자처럼 측이 NFT 기업 메타콩즈의 임금 미지급 사태 해결을 위해 나섰다.
이어 "멋쟁이사자처럼이 인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현재 등기상 메타콩즈 대표, 이사를 포함한 경영진은 이전과 동일한 상태"라며 "이에 따라 메타콩즈 임직원 임금 지급에 대한 책임 또한 현 메타콩즈 경영진에 있다"고 임금 미지급 사태에 다시 한 번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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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희 씨가 운영 중인 프로그래밍 교육 브랜드 멋쟁이사자처럼 측이 NFT 기업 메타콩즈의 임금 미지급 사태 해결을 위해 나섰다.
멋쟁이사자처럼은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7월 국내 대표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 메타콩즈를 인수하기로 결정했으며, 원활한 인수를 위한 팀을 구성해 법적 절차에 따라 가능한 신속, 정확하게 인계 절차를 걸쳐 구체적인 방향성과 로드맵을 논의 중"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멋쟁이사자처럼이 인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현재 등기상 메타콩즈 대표, 이사를 포함한 경영진은 이전과 동일한 상태"라며 "이에 따라 메타콩즈 임직원 임금 지급에 대한 책임 또한 현 메타콩즈 경영진에 있다"고 임금 미지급 사태에 다시 한 번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멋쟁이사자처럼은 "인수과정에서의 도의적 책임을 다하고자 메타콩즈 임직원들이 예정된 일정에 임금을 지급받게 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사태 해결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특히 멋쟁이사자처럼은 메타콩즈에 임직원 급여, 희망퇴직급 일체를 지급하겠다는 내용을 전했으나, 메타콩즈 경영진들로부터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 했다고.
메타콩즈에 재차 내용증명을 보낸 멋쟁이사자처럼은 "14일 메타콩즈 경영진으로부터 13일에 발송된 내용증명에 대한 답변으로 비용 지급용 지갑 주소를 전달받아 임금 지급을 위한 5억원 상당의 금액을 이체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멋쟁이사자처럼은 "본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메타콩즈 임직원 임금 지급이 문제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능한 방법들을 동원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으며, 모든 사안이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를 졸업한 이두희 씨는 2013년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같은 해 멋쟁이사자처럼을 설립했고, 올 초부터 메타콩즈의 최대 주주이자 최고기술책임자를 겸직해왔다.
그러나 메타콩즈의 경영진들 사이에서 분열이 일어나면서 이두희 대표는 메타콩즈의 인수합병을 선언했다.
이 가운데 임금을 지급받지 못한 메타콩즈의 직원들이 이두희 씨를 향해 해명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논란이 일었다.
[사진출처 = 이두희 SNS]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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