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트레이닝 캠프 명단 19인 확정[오피셜]
보스턴 셀틱스(이하 보스턴)가 트레이닝 캠프 명단에 19명을 등록했다.
보스턴은 지난 15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트레이닝 캠프 명단을 발표했다.
보스턴은 저스틴 잭슨, 제이크 레이먼 그리고 덴젤 발렌타인과 트레이닝 캠프 계약을 확정했다. 세 선수 모두 부분적 또는 비보장 계약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이먼은 6피트 8인치, 209파운드(203cm, 95kg)의 사이즈를 가져 윙 자원에서 활약한다. 그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각각 3시즌 동안 NBA 무대를 경험한 바 있다.
잭슨은 지난 시즌에 보스턴 소속으로 한 경기에 출전했고 피닉스 선즈에서 6경기를 뛰었다. 그는 G리그 소속인 텍사스 레전드에서 28경기에 나서 평균 22.2득점 6.7리바운드로 인상적인 활약을 남겨 올-G리그 서드 팀에 선정됐다.
잭슨은 6피트 8인치, 220파운드(203cm, 100kg)의 사이즈를 가져 윙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그는 지난 2017년 15순위로 뽑힌 로터리 픽 재능이었다.
잭슨은 새크라멘토 킹스, 댈러스 매버릭스, 밀워키 벅스, 보스턴, 그리고 피닉스로 팀을 옮겨 다녔고 밀워키 소속으로 2021년 NBA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발렌타인은 지난 시즌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유타 재즈에서 뛰었다. 그는 보스턴 산하의 G리그 팀인 메인 셀틱스에서 12경기에 나서 14.6득점 10.3리바운드 7어시스트 1.1스틸 3점 성공률 35.2%(7.3개 시도)를 기록했다.
발렌타인은 윙 자원에서 활약할 수 있는 6피트 5인치, 220파운드(196cm, 100kg)의 신체 사이즈를 지녔다. 무엇보다도 그는 키와 비교해 탁월한 리바운드 능력을 갖추고 있는 장점이 있다.
보스턴은 이들의 영입을 공식화하면서 현재 로스터에 19명의 이름을 올리게 됐다. 앞서 말한 대로 이는 오프 시즌에 최대 수혈할 수 있는 20명보다 한 명 부족한 수치다.
NBA 팀은 오는 10월 17일까지 보장 계약자 15명과 투웨이 계약자 2명을 포함한 17인 로스터를 반드시 꾸려야 한다.
한편 보스턴은 오는 9월 말에 트레이닝 캠프를 열고 10월 3일에 샬럿 호니츠와 프리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이는 NBA 개막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김하영 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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