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尹 "스토킹방지법 제도보완 지시..범죄 발붙일 수 없게"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신당역 역무원 살해사건을 언급하면서 법무부에 제도보완을 지시해범죄가 발붙일 수 없도록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회에서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못한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 그리고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게 오늘 임명장을 수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의 출근길 약식회견,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피해자 보호에 미흡하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출장 떠나기 전에 법무부로 하여금 이 제도를 더 보완해서 이러한 범죄가 발 붙일 수 없게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이번 UN총회의 논의 주제가 어떤 분기점의 순간, 분수령의 상황 이런 것입니다.
복합적 위기와 그 해결의 모색이라고 하는 이런 것을 주제로 각국의 정상과 외교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자기의 의견을 발표하도록 돼 있습니다.
이런 복합 위기에 전 세계가, 또 UN이라고 하는 이 시스템이 어떻게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또 캐나다 순방에 대해서는 아마 우리 안보실에서 여러분들께 잘 브리핑한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기자]
대통령님, UN총회 기조연설에서 담대한 구상의 추가 언급이 없으실 거라고 하셨는데 그 제안의 진정성이라든지 이런...
[윤석열 / 대통령]
구체적으로 어떤 정부를 지적한다기보다는 기조연설에 많은 내용들이 다 담겨 있을 것입니다.
다른 거 없으십니까?
[기자]
순방 가시기 전에 공정위원장 후보자의 임명을 마무리하고 가실 예정이신지요?
[윤석열 / 대통령]
글쎄, 정부 구성이 많이 늦어져서 그런 지적도 있고 또 인사청문 과정에서 국민들께서 이분들의 자질과 역량에 대해서 이미 판단하셨을 것으로 저도 생각을 하고.
오늘 임명장 수여를 할 계획입니다.
[기자]
이번 한일 정상회담과 한미 정상회담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서 어떤 메시지...
[윤석열 / 대통령]
양국의 발전과 또 여러 가지 글로벌한 이슈 또 양국의 현안 이런 것들이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실, 영빈관 신축 추진 논란...예산 878억 책정
- 경찰서 주차장에서 도망친 성범죄 피의자 인천서 검거
- [단독] 도피 4년 만에 잡힌 뉴질랜드 '가방 속 아이들 시신' 피의자..."내가 안했어요"
- '오겜' 이어 '수리남' 흥행 시동...수리남 정부 '법적 대응' 경고
- 시진핑·푸틴 회담...푸틴 "미국의 타이완 도발 규탄"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이재명, 선고 다음 날 정권 규탄집회...한동훈 "최악의 양형 가중 사유"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