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한기정 공정위원장·이원석 검찰총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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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이원석 검찰 총장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9시께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조금 전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과 이원석 검찰 총장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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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이원석 검찰 총장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9시께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조금 전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과 이원석 검찰 총장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정부 구성이 많이 늦어져서 그런 지적도 있고, 인사 청문 과정에서 국민들께서 이분들의 자질과 역량에 대해 이미 판단했을 걸로 생각한다"며 "오늘 임명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명장 수여식은 오전 10시 3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 14일 국회에 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으나 야당의 반대로 보고서 채택이 이뤄지지 않았고, 송부 기한 내 보고서가 오지 않으면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기에 강행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윤석열 정부에서 청문회,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을 강행한 것은 이번이 12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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