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1차관 "한미, 전기차 차별 첫 실무협의 2∼3일 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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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한국산 전기차 차별 문제를 놓고 한미 간 첫 실무 협의가 이번 주에 열립니다.
조현동 외교1차관은 미 국무부에서 웬디 셔먼 부장관과 면담한 뒤 특파원들을 만나 한미 양국의 과장급 실무 협의가 2∼3일 내 화상으로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 측 협의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NSC가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며 미 무역대표부와 국무부, 상무부 등이 모두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 협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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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한국산 전기차 차별 문제를 놓고 한미 간 첫 실무 협의가 이번 주에 열립니다.
조현동 외교1차관은 미 국무부에서 웬디 셔먼 부장관과 면담한 뒤 특파원들을 만나 한미 양국의 과장급 실무 협의가 2∼3일 내 화상으로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 측 협의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NSC가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며 미 무역대표부와 국무부, 상무부 등이 모두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 협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차관은 앞서 백악관 방문에서 제이크 설리번 NSC 보좌관이 한국 기업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협의를 지속해 나가자고 말했다며 앞으로 해법 모색을 위한 협의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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