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혈액암에 지금은 심장 판막증..오히려 눈물 마른다"(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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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진성이 눈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진성은 "나이가 들면서 눈물이 많아졌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진성은 "유년 시절부터 눈물을 흘릴 일이 많아서 많이 흘렸다. 노래를 10대부터 불렀는데, 거의 한 40년 가까이 무명 생활이지 않았나. 인고의 생활을 눈물로 적셨다"고 답했다.
또 진성은 "나는 남 앞에서 운다는 게 수치스럽다 생각을 많이 했다. 아무래도 가면 갈수록 눈물을 더 마르지 않을까 싶다. 나이가 먹어가면서 정열적인 기가 쇠퇴하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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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아침마당' 진성이 눈물에 대해 이야기했다.
9월 1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만약 나라면' 코너가 진행됐다. '댁의 남편을 어떠십니까'라는 주제로 다양한 토크를 나눴다.
이날 진성은 "나이가 들면서 눈물이 많아졌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진성은 "유년 시절부터 눈물을 흘릴 일이 많아서 많이 흘렸다. 노래를 10대부터 불렀는데, 거의 한 40년 가까이 무명 생활이지 않았나. 인고의 생활을 눈물로 적셨다"고 답했다.
이어 "사람들에게 알려진 후에는 중병이 왔다. 림프 혈액암. 지금은 심장 판막증을 앓고 있다. 그런 것들이 나를 슬프게 한다. 그래서 남 모르게 으슥한 곳에 가서 혼자 독백하면서 많이 울었다"고 설명했다.
또 진성은 "나는 남 앞에서 운다는 게 수치스럽다 생각을 많이 했다. 아무래도 가면 갈수록 눈물을 더 마르지 않을까 싶다. 나이가 먹어가면서 정열적인 기가 쇠퇴하니까"라고 말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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