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진시황영농조합법인과 300억원 규모 투자협약

조성현 2022. 9. 16. 0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군은 충북도와 함께 진시황영농조합법인과 3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투자를 결정한 진시황영농조합법인은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신선 과일류 유통·도매업체다.

업체는 포도와 복숭아 등 내륙의 과일류로 사업분야를 확장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업체는 영동농공단지 내 1만8165㎡ 면적 부지에 300억원을 투자해 최신식 물류 APC를 신설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충북도와 함께 진시황영농조합법인과 3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투자를 결정한 진시황영농조합법인은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신선 과일류 유통·도매업체다.

감귤류를 주력 품목으로 다양한 국내 유수 업체와 거래선을 확보해 동종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업체는 포도와 복숭아 등 내륙의 과일류로 사업분야를 확장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업체는 영동농공단지 내 1만8165㎡ 면적 부지에 300억원을 투자해 최신식 물류 APC를 신설할 계획이다.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8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자치단체를 만들고 우수 기업들이 군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