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티이엠씨, 650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장인수 기자 2022. 9. 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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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티이엠씨㈜와 6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보은산업단지 내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인 티이엠씨는 2024년 준공 목표로 전면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반도체용 에칭가스 특화 공장을 건립한다.

티이엠씨는 이번 투자 협약으로 소재 분야 보은군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티이엠씨 생산품은 국내 반도체 생산 기업에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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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보은산단 내 특화 공장 신설
최재형 보은군수(왼쪽 두번째)와 티이엠씨 관계자가 투자협약을 하고 있다. (보은군 제공)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티이엠씨㈜와 6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보은산업단지 내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인 티이엠씨는 2024년 준공 목표로 전면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반도체용 에칭가스 특화 공장을 건립한다.

티이엠씨는 이번 투자 협약으로 소재 분야 보은군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티이엠씨 생산품은 국내 반도체 생산 기업에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 투자 중인 부지를 제외한 2개 공장은 정상 가동 중이다.

군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재형 군수는 "티이엠씨의 과감한 투자 결정에 감사하다"며 "신규고용 시 지역민을 우선 채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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