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야구월드컵, 슈퍼라운드 첫 경기서 일본 완파
김상익 2022. 9. 16. 09:24
18세 이하 야구 청소년대표팀이 월드컵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 숙적 일본을 눌렀습니다
대표팀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일본과 경기에서 1회 대거 넉 점을 뽑으며 기선을 제압한 뒤 추가점을 올려 8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전날 신인 드래프트에서 kt에 지명된 대구고 김정운과 KIA 유니폼을 입게 된 충암고 윤영철, 한화에 1순위로 지명된 서울고 김서현이 일본 타선을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봉쇄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내일 타이완전에 이어 18일 멕시코전을 치러 결승 진출을 노립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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