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신당동 살인사건 큰 충격..스토킹 범죄 발붙일 수 없게 제도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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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신당역에서 벌어진 여성 역무원 살인 사건과 관련, "출장을 떠나기 전에 법무부로 하여금 제도를 보완해서 이런 범죄가 발붙일 수 없게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오늘 많은 조간에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사건 보도가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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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유새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신당역에서 벌어진 여성 역무원 살인 사건과 관련, "출장을 떠나기 전에 법무부로 하여금 제도를 보완해서 이런 범죄가 발붙일 수 없게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오늘 많은 조간에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사건 보도가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한편 서울중부경찰서는 지난 15일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20대 동료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서울교통공사 직원 전모씨(31)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씨는 피해자를 지속해서 스토킹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던 중이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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