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배지환-박효준 이틀 연속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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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의 박효준과 배지환이 이틀 연속 동반 출전했다.
현지시간 기준으로 14일,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톨레도 머드 헨즈(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 트리플 A)와의 홈경기에서 박효준이 1번 3루수로, 배지환은 3번 중견수로 각각 선발 출장했다.
결과는 박효준 4타수 무안타, 배지환 4타수 1안타 1득점으로 전날과 거의 대동소이한 모습을 보여줬다.
인디애나폴리스는 배지환 외에 단 두 명의 타자만이 안타를 기록, 3안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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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피츠버그의 박효준과 배지환이 이틀 연속 동반 출전했다.
현지시간 기준으로 14일,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톨레도 머드 헨즈(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 트리플 A)와의 홈경기에서 박효준이 1번 3루수로, 배지환은 3번 중견수로 각각 선발 출장했다. 결과는 박효준 4타수 무안타, 배지환 4타수 1안타 1득점으로 전날과 거의 대동소이한 모습을 보여줬다.
인디애나폴리스는 배지환 외에 단 두 명의 타자만이 안타를 기록, 3안타에 그쳤다. 전체적인 타선 부진 속에 경기 결과도 3-4 인디애나폴리스의 패배였다.
마이너리그 트리플 A 시즌이 거의 막바지로 가는 만큼, 이번 연패로 인디애나폴리스는 사실상 리그 3위 자리를 빼앗기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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