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압구정역 끼임 사고로 33분 지연..현재 정상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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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에서 손수레가 열차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해 운행이 30여분 가량 지연됐다.
출근 시간과 겹쳐 큰 혼란을 빚었지만 현재 조치가 완료돼 정상 운행 중이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승객 분 중에 폐지를 모아서 손수레에 담아 지하철로 이동하는 분이 있는데 손수레가 열차 승강자 사이에 꼈다"고 설명했다.
또 "8시51분쯤 조치가 완료됐고 사고가 난 열차는 기지로 들어가 점검 중"이라며 "현재 열차 정상 운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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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현기 박재하 기자 = 서울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에서 손수레가 열차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해 운행이 30여분 가량 지연됐다. 출근 시간과 겹쳐 큰 혼란을 빚었지만 현재 조치가 완료돼 정상 운행 중이다.
16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8분쯤 폐지를 모은 손수레가 열차 승강장 사이에 끼어 하행선(오금 방면) 열차가 33분 가량 지연됐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승객 분 중에 폐지를 모아서 손수레에 담아 지하철로 이동하는 분이 있는데 손수레가 열차 승강자 사이에 꼈다"고 설명했다.
또 "8시51분쯤 조치가 완료됐고 사고가 난 열차는 기지로 들어가 점검 중"이라며 "현재 열차 정상 운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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