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서울본부장에 박상현 대경대 교수 임용

박상현 신임 서울본부장.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경북도 서울본부장에 박상현(55) 대경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를 오는 19일자로 임용한다.

신임 서울본부장은 일반임기제(지방서기관) 공무원으로 국회와 중앙부처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기업체 투자유치 홍보, 지역생산품의 판로개척 지원 등 경북도의 수도권 활동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대구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박 본부장은 국회의원 비서, 국회사무처 사무총장실 비서관 등을 역임해 수도권에서 두터운 인적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또 정치외교학 박사로서 대경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총괄조정본부장 등 중요 보직을 거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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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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