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스캔] 네 컷 즉석사진, 스타 패션 참고해 볼까

정한별 2022. 9. 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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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스티커 사진 열풍이 불었다면 지금은 네 컷 즉석사진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다양한 배경색과 사진관 안의 여러 소품들을 활용해 원하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다.

사진관에 비치돼 있는 탈을 활용하면 유쾌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가수 겸 배우 혜리는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호흡을 맞춘 장기용과 다정한 분위기로 네 컷 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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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띠·탈로 뽐내는 각자의 개성
민니 리사 지효 미나가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민니 SNS

한때 스티커 사진 열풍이 불었다면 지금은 네 컷 즉석사진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다양한 배경색과 사진관 안의 여러 소품들을 활용해 원하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다. 많은 스타들 역시 네 컷 즉석사진으로 즐거운 한때를 간직했다. 어떤 패션, 어떤 소품으로 사진을 찍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연예인들의 스타일링을 참고해 보는 건 어떨까.

예리 조이현 김수용 지석진은 머리띠를 쓰고 네 컷 즉석사진을 찍었다. 예리, 김수용 SNS

친구와 함께 머리띠를 착용하고 사진을 찍으면 귀여운 매력이 배가 된다. 그룹 레드벨벳 멤버 예리와 배우 조이현은 캐릭터 머리띠를 쓰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개그맨 김수용과 지석진 또한 사진을 찍을 때 이 액세서리를 활용했다. 김수용은 동물 귀 머리띠를, 지석진은 생일 케이크를 떠올리게 만드는 머리띠를 썼다.

민니 리사 지효 미나 리아 예지처럼 사진관에 비치돼 있는 탈을 활용하면 유쾌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민니, 있지 공식 SNS

사진관에 비치돼 있는 탈을 활용하면 유쾌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민니는 블랙핑크 리사, 트와이스 지효 미나 등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이들은 가지, 선인장, 코끼리, 꽃 등의 탈로 개성을 뽐냈다. 그룹 있지(ITZY)의 리아와 예지는 캐릭터 탈을 완벽 소화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혜리 장기용과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액세서리, 소품 없이 네 컷 즉석사진을 촬영했다. 혜리, 소이현 SNS

액세서리, 소품 없이 비슷한 스타일의 의상, 아이템으로 패션을 완성한 채 사진을 찍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수 겸 배우 혜리는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호흡을 맞춘 장기용과 다정한 분위기로 네 컷 사진을 촬영했다. 이들은 모두 코트를 착용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리는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캡 모자를 쓴 채 내추럴한 매력을 뽐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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