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올해 EPL 득점 TOP3에 케인·흥민 그리고?

김유미 기자 2022. 9. 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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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이제 3개월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케인의 뒤를 잇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골잡이, 바로 손흥민이다.

지난 시즌 케인과 함께 찰떡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던 손흥민은 2022년 1월부터 5월 사이에만 15골을 터트렸다.

시즌 최종전까지 골을 추가하면서 손흥민은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23골)에 등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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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2년도 이제 3개월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올해를 빛낼 선수는 누가 될까?

'옵타'는 1월부터 9월 현재까지, 약 9개월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를 집계했다. 2021-2022시즌 하반기, 그리고 2022-2023시즌 개막 후 6경기를 대상으로 한 결과다.

2022년을 기준으로 가장 골을 많이 터트린 선수는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이다. 케인은 새 시즌에만 5골을 만들었다. 지난 1월부터 5월 사이에는 13골을 기록하면서 2022년 총 18득점을 올렸다.

케인의 뒤를 잇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골잡이, 바로 손흥민이다. 지난 시즌 케인과 함께 찰떡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던 손흥민은 2022년 1월부터 5월 사이에만 15골을 터트렸다. 시즌 최종전까지 골을 추가하면서 손흥민은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23골)에 등극하기도 했다.

여기까지는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한 이들이다. 케인과 손흥민 다음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세 손가락에 드는 공격수는 누구였을까. 주인공은 브렌트포드 공격수 이반 토니다. 시즌 개막 후 6경기에서 5골을 적립한 토니는 1~5월 8골을 기록하면서 2022년에만 13골을 기록했다.

한편 이들을 맹렬하게 추격하는 선수가 등장했다. 이번 시즌부터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는 엘링 홀란이다. 홀란은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에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주고 있다. 6라운드까지 홀란이 기록한 골은 10골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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