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방통위 세종 이전 추진..대통령실 "우선 검토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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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과제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내세운 윤석열 정부가 여성가족부와 방송통신위원회를 세종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복수의 대통령실 관계자는 YTN에 수도권에 남은 중앙부처와 행정기관의 세종 추가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두 기관이 우선 검토 대상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수도권에 남은 중앙부처는 여가부와 국방부, 외교부와 통일부, 법무부 등 모두 다섯 곳이며, 위원회 형태로는 방통위와 국가인권위, 금융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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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과제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내세운 윤석열 정부가 여성가족부와 방송통신위원회를 세종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복수의 대통령실 관계자는 YTN에 수도권에 남은 중앙부처와 행정기관의 세종 추가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두 기관이 우선 검토 대상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수도권에 남은 중앙부처는 여가부와 국방부, 외교부와 통일부, 법무부 등 모두 다섯 곳이며, 위원회 형태로는 방통위와 국가인권위, 금융위 등이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세종에 있는 부처들과의 협업이나 업무 조정 필요성 등을 고려해 이들 기관을 먼저 살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폐지 대상으로 거론되는 여가부와 문재인 정부 '알박기 인사'로 압박받는 한상혁 위원장이 있는 방통위가 거론돼 논란으로 번질 우려도 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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