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케이, 1병 29만원 '칭따오 일세전기 레전드' 한정 출시

김범준 2022. 9. 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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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케이가 수입·유통하는 칭따오(TSINGTAO)는 한정 출시한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 일세전기 레전드'의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고 16일 밝혔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오랜 연구를 거쳐 칭따오의 철학과 기술을 집대성한 '칭따오 일세전기 레전드'를 국내에 소개한다"며 "앞으로도 '절대깔끔' 칭따오의 또 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맥주를 다채롭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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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비어케이가 수입·유통하는 칭따오(TSINGTAO)는 한정 출시한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 일세전기 레전드’의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고 16일 밝혔다.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 일세전기 레전드’. (사진=비어케이)
일세전기는 일생 일대의 전설이란 뜻이다. 이름에 걸 맞는 프리미엄 공정을 거친 칭따오 일세전기 레전드는 1903년 설립된 칭따오 브루어리의 120여년 세월을 고스란히 간직한 오크통에서 백년 전승 효모를 오랜 기간 숙성해 최고의 브루잉 마스터 손길을 거친 프리미엄 맥주다.

칭따오 일세전기 레전드는 국내에 단 60병만 판매하는 한정판으로, 샴페인이 연상되는 유려한 실루엣의 곡선미와 고급스러운 패키지가 특징이다. 1.5ℓ 대용량에 맥아농도 23.9˚P, 알코올 도수 10.5%로 까다로운 공정을 거쳐 탄생했다. 가격은 1병당 29만원이다. 고가에도 불구하고 GS25 스마트오더, 데일리샷에서 초도 물량이 이미 완판됐다. CU와 세븐일레븐 스마트오더 앱에서도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칭따오 일세전기 레전드는 약 4년에 육박하는 1400일 연구기간 동안 61번의 테스트, 1000회 이상의 시음, 1800회 이상의 품질 검사를 거쳤다. 특히 깊은 맛을 보다 오랜 시간 변함없이 음미할 수 있도록 ‘저온 장기숙성공법’을 적용해 맥주의 품질유지기한을 3년까지 끌어올렸다. 저온 장기숙성공법은 위스키 배럴 발효와 와인 저장 방식을 결합한 양조 기술이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오랜 연구를 거쳐 칭따오의 철학과 기술을 집대성한 ‘칭따오 일세전기 레전드’를 국내에 소개한다”며 “앞으로도 ‘절대깔끔’ 칭따오의 또 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맥주를 다채롭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범준 (yol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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