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과 양옥이 공존하는 마을 '서촌'

김호웅 기자 2022. 9. 16. 0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복궁의 서쪽에 있다고 하여 서촌이라 불린다.

조선시대 서촌 명칭을 쓴 곳은 서소문 일대여서 2011년 세종마을로 명명했다.

현재는 서촌이라는 이름도 널리 통용되고 있다.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서촌엔 오늘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도시풍경

효자동, 체부동, 누상동, 누하동, 옥인동….

경복궁의 서쪽에 있다고 하여 서촌이라 불린다.

북촌이 사대부 집권세력과 부호들의 거주지였다면 서촌은 고관대작, 중인 등

다양한 신분이 함께 살았다.

조선시대 서촌 명칭을 쓴 곳은 서소문 일대여서 2011년 세종마을로 명명했다.

현재는 서촌이라는 이름도 널리 통용되고 있다.

청와대와 근접해 있어 재건축이 까다로워 예전 건물로 유지하고 있다.

서울에 얼마 남지 않은 옛 모습의 골목을 간직하고 있다.

골목길을 걷다 보면 한옥과 양옥이 어우러진 풍경이 묘한 매력에 빠져들게 한다.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서촌엔 오늘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 촬영노트

주차하기 어려우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서촌을 제대로 보려면 발품을 팔아야 한다.

느릿느릿 걷다 보면 옛 추억에 흠뻑 빠질 수 있는 피사체들을 찾을 수 있다.

김호웅 기자 diverkim@munhwa.com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