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도시관리공단 신임 이사장, 김유화 전 시의원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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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민선8기 정기명 여수시장의 첫 산하기관 인선으로 관심을 모았던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에 김유화 전 여수시의원이 낙점됐다.
16일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최근 후보자 3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거쳐 김유화 전 시의원과 송병구 전 여수시 국장 등 2명을 정 시장에게 추천, 정 시장이 적격성 검토를 거쳐 김 전 시의원을 최종 지명했다고 밝혔다.
김 전 시의원이 공식 임명되면 여수시도시관리공단에서는 첫 여성이자 정치인 이사장이 탄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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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민선8기 정기명 여수시장의 첫 산하기관 인선으로 관심을 모았던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에 김유화 전 여수시의원이 낙점됐다.
16일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최근 후보자 3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거쳐 김유화 전 시의원과 송병구 전 여수시 국장 등 2명을 정 시장에게 추천, 정 시장이 적격성 검토를 거쳐 김 전 시의원을 최종 지명했다고 밝혔다.
김 전 시의원은 민선 8기 여수시장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6·1지방선거 당시 정기명 시장 캠프에서 중책을 맡는 등 정 시장 측근으로 알려졌다.
김 전 시의원이 공식 임명되면 여수시도시관리공단에서는 첫 여성이자 정치인 이사장이 탄생한 것이다.
김유화 전 시의원은 "신임 이사장으로 지명됐다고 연락을 받았다"며 "취임하면 도시관리공단을 전면 쇄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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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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