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값 2주 연속 하락폭 축소..전주 대비 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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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이 9월로 접어들면서 2주 연속 축소됐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둘째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0.22% 하락해 전주(-0.25%)에 이어 2주 연속 낙폭이 줄었다.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매물 적체가 지속되고 있는 수성구(-0.31%)는 범어동·황금동과 시지지구, 중구(-0.28%)는 남산동·대봉동·대신동 위주로 하락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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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이 9월로 접어들면서 2주 연속 축소됐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둘째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0.22% 하락해 전주(-0.25%)에 이어 2주 연속 낙폭이 줄었다.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매물 적체가 지속되고 있는 수성구(-0.31%)는 범어동·황금동과 시지지구, 중구(-0.28%)는 남산동·대봉동·대신동 위주로 하락폭이 컸다.
대구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0.25% 떨어졌다. 입주 물량 증가 등으로 대부분 지역의 하락폭이 확대됐으며 달서구(-0.37%)와 수성구(-0.30%), 동구(-0.27%)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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