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 데이즈2' 한 커플 이별하며 종영, 시즌3로 돌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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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데이즈' 시즌2가 각자의 해피엔딩을 찾은 커플들의 모습으로 막을 내렸다.
15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 시즌2(이하 '체인지 데이즈2') 최종회에서는 커플들이 마지막 선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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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체인지 데이즈' 시즌2가 각자의 해피엔딩을 찾은 커플들의 모습으로 막을 내렸다.
15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 시즌2(이하 '체인지 데이즈2') 최종회에서는 커플들이 마지막 선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에피소드에서 커플들은 2주간의 여행을 마치고 최종 선택을 했다. 세 커플은 기존의 연인과 함께하기로 했고, 한 커플은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
먼저 성격 차이로 갈등을 겪던 민효기와 최윤슬은 서로를 위해 작별을 고하며 상대의 앞날을 응원했다. 때로는 힘든 연애를 잠시 멈추는 것이 서로를 위해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다는 메시지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연인과의 갈등으로 고민했던 김도형-김지유, 이정훈-최희현, 김태완-김혜연은 2주간의 경험을 통해 자신과 연인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됐고, 한층 성숙한 연애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게 됐다. 이에 이들은 다시 한번 커플링을 손가락에 걸며 한층 더 행복하고 성숙한 연애를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처럼 현실 연애담으로 진한 공감을 전한 '체인지 데이즈2'는 시즌1에 비해 확장된 서사와 새로운 구성, 흡인력 있는 전개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지난 시즌과는 또 다른 차별화되고 풍성한 재미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더욱이 길어진 2주간의 여행 동안 룸 체인지 등의 새로운 구성을 더해 출연자들이 끊임없이 '나를 위한 행복한 연애'에 대해 생각하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제공했다. 여기에 제작진은 이들의 감정선을 세심하게 쫓으면서도 매회 중심이 되는 커플들의 이야기에 집중, 보는 이들 역시 출연자들의 감정 변화와 고민에 충분히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체인지 데이즈2'를 연출한 이재석PD는 "2주의 여행 동안 서로를 위해 감정에 솔직하고자 노력하는 커플들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고, 흔들리는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낸 연인들의 모습을 사실 그대로 오롯이 전하고자 최선을 다했다. 커플들의 이야기를 지켜보며 공감하고,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카카오TV '체인지 데이즈2']
체인지 데이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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