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PK로 유로파리그 생애 첫골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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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생애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골을 터뜨렸다.
호날두는 2002∼2003시즌 포르투갈리그 스포르팅 소속으로 유로파리그의 전신인 UEFA컵 2경기를 치렀고 득점 없이 1도움을 남겼다.
호날두는 지난 9일 E조 1차전에 출장했지만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에 0-1로 패했으며, 이번 2차전에서 유로파리그 첫 득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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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생애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골을 터뜨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는 16일 오전(한국시간) 몰도바 키시나우의 스타니오눌짐브루에서 열린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셰리프(몰도바)를 2-0으로 제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반 17분 제이든 산초의 선제골로 일찌감치 주도권을 잡았다. 호날두는 전반 39분 디오구 달롯이 얻은 페널티킥을 차 추가득점했다. 호날두의 유로파리그 개인 통산 1호 골이다.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로 불린다. 유로파리그보다 윗 등급인 최고의 클럽대항전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득점자는 호날두(140골). 호날두는 그러나 올 시즌 유로파리그로 무대를 옮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6위에 그쳐 1∼4위에게 주어지는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자격을 확보하지 못했다. 그래서 호날두는 올 시즌을 앞두고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는 팀으로 이적하겠다고 고집을 부렸지만, 성사되지 못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잔류했다.
호날두는 2002∼2003시즌 포르투갈리그 스포르팅 소속으로 유로파리그의 전신인 UEFA컵 2경기를 치렀고 득점 없이 1도움을 남겼다. 호날두는 지난 9일 E조 1차전에 출장했지만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에 0-1로 패했으며, 이번 2차전에서 유로파리그 첫 득점을 신고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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