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열 3위 리잔수, 윤 대통령 예방 · 김의장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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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 서열 3위 리잔수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국회의장 격)이 오늘(16일) 김진표 국회의장과 회담을 하고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66명의 대규모 수행단을 이끌고 어제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한 리 상무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김 의장과 회담한 뒤 공동언론발표를 합니다.
김 의장과 리 상무위원장 간 회담에서는 원자재나 소재·부품의 안정적인 공급 등의 경제 이슈, 북핵 문제에서의 중국의 역할 등이 논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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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 서열 3위 리잔수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국회의장 격)이 오늘(16일) 김진표 국회의장과 회담을 하고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66명의 대규모 수행단을 이끌고 어제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한 리 상무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김 의장과 회담한 뒤 공동언론발표를 합니다.
김 의장과 리 상무위원장 간 회담에서는 원자재나 소재·부품의 안정적인 공급 등의 경제 이슈, 북핵 문제에서의 중국의 역할 등이 논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리 상무위원장은 이후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한중 관계가 정체된 가운데 모처럼 이뤄지는 중국 고위급 인사의 방한이라는 점에서 윤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한중정상회담 논의가 더 탄력을 받을지 주목됩니다.
리 상무위원장은 저녁에는 국회의장 공관에서 김 의장과 만찬을 합니다.
중국 상무위원장 방한은 2015년 장더장 전 상무위원장 이후 7년 만입니다.
(사진=국회 제공, 연합뉴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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