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수 제일정형외과병원 척추센터 원장, 국제 학술지 'Orthopedics'에 논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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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정형외과병원(병원장 신규철) 척추센터 강상수 원장 연구팀이 16일,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 학술지 'Orthopedics' SCIE 9월 호에 논문이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은 'Percutaneous Biportal Endoscopic Fenestration for Symptomatic Foraminal Tarlov Cyst(양방향 내시경술을 이용한 신경 난낭종 치료)'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강상수 원장을 필두로 함힘찬 UHS(university Hospital Sharjah) in Arab의 김승국, Sivakumar Nelliyan 의료진과 함께 연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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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제일정형외과병원(병원장 신규철) 척추센터 강상수 원장 연구팀이 16일,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 학술지 'Orthopedics' SCIE 9월 호에 논문이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은 'Percutaneous Biportal Endoscopic Fenestration for Symptomatic Foraminal Tarlov Cyst(양방향 내시경술을 이용한 신경 난낭종 치료)'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강상수 원장을 필두로 함힘찬 UHS(university Hospital Sharjah) in Arab의 김승국, Sivakumar Nelliyan 의료진과 함께 연구를 진행했다.
강상수 원장은 해당 논문에 대해 "신경 주변부의 낭종은 대부분 증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적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기에 신경통이 있는 환자에게서 척추관협착증, 추간판탈출증 등 신경 통증을 일으키는 병변이 없고 신경 주변부에서 낭종이 발견된다면 그때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며 "하지만 기존의 치료법은 효과면과 안정성면에서 이견이 있어 양방향 내시경 수술법을 이용하여 수술을 진행해 보았다. 그 결과 증상이 있는 추간공 신경 낭종의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해당 사례에 대해 발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강 원장은 "동일 케이스 데이터를 더 쌓아봐야겠지만 양방향 내시경 수술법이 신경 주변 낭종의 좋은 치료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러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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