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용의자 X의 헌신' 11월 온다..첨예한 두뇌싸움 무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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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용의자 X의 헌신'이 11월, 한전아트센터로 돌아온다.
천재 수학자인 이시가미와 천재 물리학자인 유카와 사이의 첨예한 두뇌싸움을 밀도 있게 다룬 작품인이다.
한편 뮤지컬 '용의자 X의 헌신'은 11월 26일부터 2023년 1월 29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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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뮤지컬 '용의자 X의 헌신'이 11월, 한전아트센터로 돌아온다.
천재 수학자인 이시가미와 천재 물리학자인 유카와 사이의 첨예한 두뇌싸움을 밀도 있게 다룬 작품인이다.
극은 일본 추리소설계의 거목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다작으로 유명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중 ‘백야행’,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과 함께 수작으로 꼽히는 작품 중 하나이다.
원작은 일본 미스터리 장르에서는 최초로 3개 부문에서 베스트셀러 기록을 경신하는 등의 기록을 세웠다. 일본 내에서는 2008년에 영화화되었으며, 한국에서는 ‘용의자 X’라는 제목으로 2012년에, 중국에서는 2017년에 영화로 리메이크 되었다.
고등학교 교사이지만 천재적인 두뇌를 가지고 있는 수학자이기도 한 주인공 이시가미는 도시락 가게 점원 야스코의 옆집에 살고 있다. 평화로운 날을 보내던 어느 날, 야스코는 집에 불쑥 찾아온 불청객을 살인하게 된다.
이시가미는 그녀의 살인을 알게 되고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천재적인 두뇌를 활용한 복잡한 수식과도 같은 알리바이를 만든다. 사건을 수사하던 형사를 통해 사건을 알게 된 천재 물리학자 유카와는 대학 동기인 이시가미가 사건에 깊게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그가 만든 촘촘한 알리바이를 하나씩 풀어나간다.
이번 프로덕션에서는 정영 극작가가 대본을 맡았고, 작품의 작곡가인 원미솔 음악감독이 이번 프로덕션에서도 작곡과 음악감독을 겸한다. 마지막으로 뮤지컬 정태영 연출이 작품을 맡았다. 더불어 오필영 디자이너가 이번 프로덕션에서 무대뿐 아니라 조명, 소품, 영상의 무대 미술 디자인을 총괄하여 눈길을 끈다.
제작사 신스웨이브는 “좋은 작품을 만나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 크다. 이번 프로덕션에 참여하게 된 스태프들과 수많은 회의를 통해 관객분들께 보다 좋은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뮤지컬 '용의자 X의 헌신'에 많은 관객분들이 기대하고 계시는 점 알고 있다.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고자 노력 중이니 부디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용의자 X의 헌신'은 11월 26일부터 2023년 1월 29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사진=신스웨이브 제공)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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