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데뷔 첫 월드투어 눈앞 "관전 포인트 셋"

김두연 기자 2022. 9. 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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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데뷔 후 첫 월드투어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들은 오는 17~1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의 막을 여는 ENHYPEN WORLD TOUR IN SEOUL(이하 'MANIFESTO')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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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그룹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데뷔 후 첫 월드투어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들은 오는 17~1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의 막을 여는 ENHYPEN WORLD TOUR <MANIFESTO> IN SEOUL(이하 'MANIFESTO')을 개최한다.

■ 데뷔 후 첫 월드투어…서울·애너하임 등 티켓 전석 매진

ENHYPEN은 데뷔 약 1년 10개월 만에 갖는 첫 월드투어 'MANIFESTO'를 통해 총 10개 도시, 15회 공연으로 전 세계 엔진(ENGENE)들과 만난다.

ENHYPEN은 오는 17~18일 서울 공연에 이어 10월 2~3일 애너하임, 6일 포트워스, 8일 휴스턴, 11일 애틀랜타, 13일 시카고, 15일 뉴욕 등 미국 6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 뒤 11월 1~2일 아이치, 9~10일 오사카, 15~16일 가나가와 등 일본 3개 도시를 찾는다.

서울 및 미국 애너하임 공연은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전석 매진될 정도로 ENHYPEN의 첫 월드투어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ENHYPEN은 10월 3일 애너하임에서 1회 추가 공연을 갖는다.

■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로 전 세계 엔진과 호흡

'MANIFESTO' 서울 공연의 경우 오프라인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병행된다. 이틀째인 18일 공연 모습이 총 4개의 멀티뷰 화면으로 서비스될 예정으로, '안방 1열' 팬들은 각자 원하는 시점으로 자유롭게 무대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ENHYPEN의 데뷔 후 첫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인 만큼 일곱 멤버는 열정적인 무대와 에너지로 현장의 팬들과 긴밀하고, 더욱 뜨겁게 호흡할 것으로 기대된다.

■ 최초 공개 무대 포함…ENHYPEN표 역대급 퍼포먼스 예고

ENHYPEN은 'MANIFESTO'에서만 만날 수 있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팬들을 매료시킬 준비를 마쳤다. '무결점 칼군무'로 대변되는, 차원이 다른 ENHYPEN표 퍼포먼스를 비롯해 콘서트를 통해 최초로 공개하는 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가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지난 7월 4일 발매한 미니 3집 'MANIFESTO : DAY 1'의 타이틀곡 'Future Perfect (Pass the MIC)'를 포함해 그동안 어디에서도 보여 주지 않았던 무대를 준비하는 등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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