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여의도연구원장에 김용태 전 의원

장재진 2022. 9. 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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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가 16일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원장에 3선 출신의 김용태 전 의원을 내정했다.

전략기획부총장에는 재선 이양수 의원을, 홍보본부장에 김수민 전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여의도연구원 원장에 내정된 김용태 전 의원은 20대 국회 때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혁신위원장과 사무총장, 국회 정무위원장 등을 지낸 중진 의원 출신이다.

김수민 전 의원의 경우 안철수 의원의 발탁으로 20대 국회에서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원내 입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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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기획부총장은 이양수
홍보본부장엔 김수민 내정
16일 국민의힘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 원장에 내정된 김용태 전 의원. 한국일보 자료사진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가 16일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원장에 3선 출신의 김용태 전 의원을 내정했다. 전략기획부총장에는 재선 이양수 의원을, 홍보본부장에 김수민 전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인선 결과를 밝혔다.

여의도연구원 원장에 내정된 김용태 전 의원은 20대 국회 때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혁신위원장과 사무총장, 국회 정무위원장 등을 지낸 중진 의원 출신이다. 이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선거대책위원회 수석 대변인과 대통령 당선인 특별보좌역 등을 지냈다. 김수민 전 의원의 경우 안철수 의원의 발탁으로 20대 국회에서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원내 입성한 바 있다.

장재진 기자 blanc@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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