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푸른 하늘의 날' 기념 임직원 플로깅 캠페인 전개

김범준 2022. 9. 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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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워홈 관계자는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기념일을 알리고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 참여 독려를 위해 플로깅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구내식당 잔반 줄이기 운동, 다회용품 사용 캠페인 등 전사 차원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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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워홈이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지난 14~15일 서울 강서구 마복 본사 일대에서 진행한 플로깅 캠페인에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아워홈)
푸른 하늘의 날(9월7일)은 우리나라가 지난 2020년 유엔(UN)에 제안해 지정된 첫 공식 기념일이다. 아워홈은 ‘푸른 하늘, 푸른 우리 집’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4~15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 40여명은 평소보다 이른 점심시간을 마치고 2개 조로 구역을 나눠 본사 주변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주웠다. 이날 참여 직원들은 폐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유니폼을 단체로 착용하고 플로깅을 진행했다.

아워홈은 플로깅 종료 후 임직원들에게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하고자 대나무 칫솔과 고체치약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세면 키트를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아워홈은 이밖에도 구내식당 이용객을 대상으로 식물성 대체육 등을 활용한 친환경 메뉴를 선보이는 그린캠페인 ‘가치 잇고(EAT GO)’도 진행하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기념일을 알리고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 참여 독려를 위해 플로깅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구내식당 잔반 줄이기 운동, 다회용품 사용 캠페인 등 전사 차원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범준 (yol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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