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또 태도 논란? 하프 타임 사진 요청에 '노룩' 무시

김가을 2022. 9. 1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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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가 팬의 하프 타임 사진 요청을 거절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호날두가 하프타임에 그와 사진을 찍고 싶어하는 팬들을 물리쳤다'고 보도했다.

몰도바의 한 팬이 호날두의 사진을 찍으려고 했다.

데일리스타는 '호날두가 시즌 첫 골을 넣은 뒤 기세가 등등할 것으로 상상할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아니었다. 몰도바의 한 팬이 호날두의 사진을 찍으려고 했다. 하지만 호날두는 팬을 치면서 거절했다. 팬을 쳐다보지도 않고 경기장을 떠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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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국 언론 데일리스타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가 팬의 하프 타임 사진 요청을 거절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몰도바 키시나우의 짐브루 경기장에서 열린 셰리프 티라스폴과의 2022~2023시즌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전반 17분 제이든 산초, 전반 39분 호날두의 득점을 묶어 승리했다.

경기 뒤 화제가 된 장면이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호날두가 하프타임에 그와 사진을 찍고 싶어하는 팬들을 물리쳤다'고 보도했다.

호날두가 전반을 마친 뒤 라커룸으로 들어가던 상황이었다. 몰도바의 한 팬이 호날두의 사진을 찍으려고 했다. 하지만 호날두는 그 제안을 뿌리쳤다.

데일리스타는 '호날두가 시즌 첫 골을 넣은 뒤 기세가 등등할 것으로 상상할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아니었다. 몰도바의 한 팬이 호날두의 사진을 찍으려고 했다. 하지만 호날두는 팬을 치면서 거절했다. 팬을 쳐다보지도 않고 경기장을 떠났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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