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8살 연기하다 눈 깜빡하니 40대..아저씨 냄새난다고"(아침마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침마당' 양동근이 세월에 대해 이야기했다.
9월 1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만약 나라면'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양동근은 진성의 노래에 남다른 감상을 전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양동근은 "'서울뚝배기' 출연할 때가 만으로 8살이었다. 눈 깜빡하니 마흔이 넘어 여기 앉아 있다. 와이프 말을 들어보니 나는 못 맡는데 아저씨 냄새가 난다더라. 애들 돌보느라고 바디로션 안 바르고 그래서 그런가 싶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아침마당' 양동근이 세월에 대해 이야기했다.
9월 1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만약 나라면' 코너가 진행됐다. '댁의 남편을 어떠십니까'라는 주제로 다양한 토크를 나눴다.
이날 양동근은 진성의 노래에 남다른 감상을 전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가사를 듣는데 한 자녀, 두 자녀 요새 그렇게 기르지 않냐. 가사에 세 자녀가 나오니까 절절한 마음이 들더라. 애들 생각하면서 기도 드렸다"고 말했다. 세 아이의 아빠로서 공감한 듯한 모습.
이어 양동근은 "'서울뚝배기' 출연할 때가 만으로 8살이었다. 눈 깜빡하니 마흔이 넘어 여기 앉아 있다. 와이프 말을 들어보니 나는 못 맡는데 아저씨 냄새가 난다더라. 애들 돌보느라고 바디로션 안 바르고 그래서 그런가 싶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갱년기 증상에 대해 "아직 증상은 없지만 걱정은 하고 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으면 '나도 나이가 들텐데' '저런 게 곧 다가오나' 싶다"고 이야기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유미 “초2때 부모님 이혼‥母, 아빠 없는 자식 소리 듣지 말라고” 울컥(원하는대로)
- 허니제이, 결혼+임신 깜짝 발표 “새 생명 찾아와, 기쁨·책임감 교차”[전문]
- 신애라 “♥차인표, 여행갈 때 자꾸 눈치 줘‥자꾸 운다” 폭로(원하는대로)[어제TV]
- 곽윤기, 김연경 닮은 학창시절 사진 공개 “여중생 같아”(내일은 천재)[결정적장면]
- 오윤아 “손예진♥현빈 숨겨주다가‥”→이정현 신혼여행 따라간 일화(라스)[어제TV]
- ‘최준용♥’ 한아름, 평생 배변주머니 착용‥용종 3천개↑ 내시경 사진 충격(퍼펙트)[어제TV]
- 김예원이라고? ‘수리남’ 사모님 파격 변신 “500대 1 경쟁률”
- 윤한, 세 번째 유산 고백 “아이 심장 멈췄다…다시 찾아와주길”[전문]
- “우리는 다 한번 이혼” 탁재훈, 2번 이혼한 이지현 선긋기 (돌싱포맨)
- 노유민 “한 잔에 300만원짜리 커피 마셔 봐, 살 떨리는 기분”(대한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