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로컬 맛 담은 '청년행복박스' 전달

권태완 2022. 9. 1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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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7일부터 25일까지 '제4회 부산청년주간'에 참여한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행복박스'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행복박스는 17일부터 22일까지 부산청년센터(자갈치)에서 진행되는 부산청년주간 현장 이벤트 참여자 300명과 17일부터 25일까지 청년공간이음 45개 공간에서 진행되는 부산청년주간 행사에 참여하거나 공간을 방문한 온라인 신청자 3000명에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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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7~25일 '부산청년주간' 참여 청년 중 신청자 3300명에게 제공
부산 로컬 생산제품과 청년정책 홍보물로 구성

[부산=뉴시스] 청년행복박스 홍보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는 17일부터 25일까지 '제4회 부산청년주간'에 참여한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행복박스'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행복박스는 17일부터 22일까지 부산청년센터(자갈치)에서 진행되는 부산청년주간 현장 이벤트 참여자 300명과 17일부터 25일까지 청년공간이음 45개 공간에서 진행되는 부산청년주간 행사에 참여하거나 공간을 방문한 온라인 신청자 3000명에게 제공된다.

온라인 신청은 만 18~34세의 부산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 참여 인증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뒤 부산청년주간 누리집 청년행복박스 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000명에게 다음달 중으로 택배로 배송될 예정이다.

이번 행복박스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지역 로컬크리에이터와 기업의 판촉 지원과 홍보를 위해 부산 로컬 생산제품으로 구성됐다.

박스 패키지 종류는 ▲부산 청년 씨푸드 박스 ▲부산 쩝쩝박사 박스 ▲부산 스페셜티 박스 등 3가지이며, 패키지별 1100개씩 준비됐다.

아울러 시의 청년정책 홍보를 위해 청년G대 리플릿도 함께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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