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발생 막아보자"..강서구, 사각지대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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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가 지역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점검해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2022 국가안전대진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국지성 호우로 인한 침수, 산사태 등 이상기후에 따른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강서구는 위험시설물, 안전사각지대 등을 사전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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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2 국가안전대진단 진행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지역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점검해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2022 국가안전대진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국지성 호우로 인한 침수, 산사태 등 이상기후에 따른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강서구는 위험시설물, 안전사각지대 등을 사전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우선 공사장, 전통시장 등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하면서도 안전관리가 어렵고 화재에 취약해 대형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시설들을 집중 점검한다.
진단대상은 대형공사장, 공동주택, 급경사지, 전통시장, 산사태취약지역 등 특정관리 대상시설을 포함한 총 77개소로 외부 전문가와 함께 시설별 특성에 맞는 분야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또는 위험요인 발견 시 긴급 보수·보강, 사용제한(사용금지) 등 긴급안전조치를 시행한다.
김태우 구청장은 "올여름 서울지역 집중 후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만큼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철저한 안전대진단을 통해 지역 곳곳을 꼼꼼히 살피고 지역사회에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자연과 공존하는 안전도시 강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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