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대구고검·대구지검 등 올 국정감사 피감기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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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과 경북대, 대구고검, 대구지검 등이 21대 국회의 두번째 정기 국정감사 피감기관으로 확정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등이 대구를 찾아 현장 국감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법제사법위원회는 국회에서 대구고검, 대구지검, 대구가정법원에 대한 국감을 열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복지위원회와 외교통상자원부, 국방위원회, 운영위원회 등의 국감 일정이 확정되면 대구의 피감기관 수는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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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과 경북대, 대구고검, 대구지검 등이 21대 국회의 두번째 정기 국정감사 피감기관으로 확정됐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올해 국감은 10월4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국회 교육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등이 대구를 찾아 현장 국감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교육위는 10월13일 대구교육청에서 경북대, 경북대병원, 경북대치과병원, 대구교육청을 상대로 국감을 실시한다.
이어 14일 기재위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 대구지방국세청, 대구본부세관, 한국은행 대구경북·포항본부를 대상으로 국감을 실시한다.
같은 날 법제사법위원회는 국회에서 대구고검, 대구지검, 대구가정법원에 대한 국감을 열 것으로 전해졌다.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의 국감도 대부분 국회에서 진행된다.
한국수력 원자력(11일·전남 나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14일·국회), 한국가스공사(20일·국회), 한국산업단지공단(14일·국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14일·국회) 등 대부분 공공기관이 국회에서 국정감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국정감사를 받아 올해 감사 대상에선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는 10월 17일 도청 회의실에서 행정안전위원회로부터 감사를 받게 된다.
보건복지위원회와 외교통상자원부, 국방위원회, 운영위원회 등의 국감 일정이 확정되면 대구의 피감기관 수는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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