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민속 공연 '찾아가는 문화재' 17일 개막

민영규 2022. 9. 1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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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등지에서 민속 공연인 '2022 찾아가는 문화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17일에는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동래지신밟기, 동래고무, 부산영산재, 구덕망깨소리를 공연한다.

이어 10월 16일 부산 사하구 다대포 해변공원에서 부산농악, 동래야류, 동해안별신굿, 다대포후리소리를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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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찾아가는 문화재 포스터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등지에서 민속 공연인 '2022 찾아가는 문화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17일에는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동래지신밟기, 동래고무, 부산영산재, 구덕망깨소리를 공연한다.

또 10월 9일에는 부산 기장군 정관 중앙공원에서 수영지신밟기, 동래학춤, 수영야류, 동래한량춤을 선보인다.

이어 10월 16일 부산 사하구 다대포 해변공원에서 부산농악, 동래야류, 동해안별신굿, 다대포후리소리를 공연할 예정이다.

10월 23에는 부산 해운대구 장산 대천공원에서 수영농청놀이, 부산기장오구굿, 부산고분도리걸립 등을 공연한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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