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남자', 2차 포스터 공개..매혹적인 매력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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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남자'(The Young Man)의 2차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젊은 남자'(감독 배창호)는 스타가 되기 위해 질주하는 모델 지망생 청년의 꿈과 사랑을 그린 영화로, 시속 180km의 욕망을 멈출 수 없었던 X세대 청춘의 라스트 드라이브를 스타일리시하게 담은 뉴트로 시네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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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남자’(The Young Man)의 2차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젊은 남자’(감독 배창호)는 스타가 되기 위해 질주하는 모델 지망생 청년의 꿈과 사랑을 그린 영화로, 시속 180km의 욕망을 멈출 수 없었던 X세대 청춘의 라스트 드라이브를 스타일리시하게 담은 뉴트로 시네마다.
한국의 ‘스티븐 스필버그’라고 불리며 80년대 K-Cinema를 선도한 스타 감독이자 당대 최고의 흥행사인 배창호 감독의 작품으로, 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아 ‘젊은 남자’가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을 확정해 더욱 뜻깊다.
특히, 별도의 부가서비스가 되지 않았던 관계로 28년 만에 신인 배우 이정재의 빛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첫 기회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배우 신은경, 이응경, 김보연과 더불어 올해로 사망 3주기를 맞은 故 전미선의 그리운 신인 시절 모습까지 볼 수 있다.
공개된 ‘젊은 남자’ 2차 포스터는 앞서 공개된 1차 포스터와 더불어 구본창 사진가가 1994년 개봉 당시 촬영한 사진으로, 2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스타일리시하고 매혹적인 배우 이정재의 초창기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얼굴에 물기가 가득한 채 허공을 바라보고 있는 배우 이정재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성공한 스타로 거듭나기 위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주인공 ‘이한’의 꿈과 열망을 표현한 듯 시선을 자극한다.
정면을 응시하며 반항적이고 자유로운 야망을 드러낸 1차 포스터와 다르게, 우수에 잠긴 듯한 표정으로 높은 곳을 응시하는 배우 이정재의 모습은 대비되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한편 ‘젊은 남자’는 9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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