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칩·신진작가 한 자리에..헤럴드아트데이 디스커버리즈

9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서울 강남 써밋 갤러리서 개최

김수수, No. 0220819, 90.9×65.1cm (30호), 캔버스에 유채, 2022 [사진=헤럴드아트데이 제공]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와 프리즈 서울(Frieze Seoul)이 성황리 종료된 가운데, 국내 미술시장의 블루칩 작가들과 신진작가를 동시에 조명하는 전시가 열린다.

헤럴드아트데이(대표 최진영)은 기획초대전 ‘디스커버리즈 2022(DISCOVERIES 2022)’를 16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대우건설 복합문화공간 써밋 갤러리(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37)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색필터를 통해 바라본 광학적 풍경을 그리는 정영환을 필두로, 감만지, 김수수, 미미, 서호성, 신소라, 아이라 최, 윤예진, 정지윤, 토코토코 진 작가 등 최근 장르를 넘나들며 실험적인 행보로 젊은 컬렉터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10 인의 감각적인 작품이 출품된다.

이번 ‘DISCOVERIES 2022’는 ‘아트경기’와 함께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미술품 활성화사업 아트경기는 신진작가들의 시장진출을 위한 프로젝트다. 아트경기 선정작가 중 정은빈, 정주희, 조정은, 최정숙, 황지윤 5인의 작가가 전시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지윤, Dessert time, 60.5×60.5cm, 캔버스에 유채, 2022 [사진=헤럴드아트데이 제공]

정영환, Mindscape, 103×73cm, 캔버스에 아크릴, 2022 [사진=헤럴드아트데이 제공]

윤예진, Aru's Day.11, 89.5×130cm, 캔버스에 유채 [사진=헤럴드아트데이 제공]

황지윤, White Eyed 46, 39.5×31.7cm, 유리, 오일 인레이 기법, 2021 [사진=헤럴드아트데이 제공]

vick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