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화순서 아파트 지하실 화재..주민 긴급대피

이수민 기자 2022. 9. 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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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4시36분쯤 전남 화순군 화순읍에 위치한 한 아파트 지하실에서 불이 났다.

또 지하실 전체 4평(약 10㎡)이 소실됐다.

해당 지하실은 환경 미화원들의 대기실로 쓰이는 곳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지하실에서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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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4시36분쯤 전남 화순군 화순읍 한 아파트 지하실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화순소방 제공) 2022.9.16/뉴스1

(화순=뉴스1) 이수민 기자 = 16일 오전 4시36분쯤 전남 화순군 화순읍에 위치한 한 아파트 지하실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소방대원 48명을 출동시켜 오전 5시14분쯤 완진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한 동 주민 전체가 긴급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또 지하실 전체 4평(약 10㎡)이 소실됐다.

해당 지하실은 환경 미화원들의 대기실로 쓰이는 곳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지하실에서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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