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선언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

이정훈 2022. 9. 1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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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1. 스위스)가 15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오는 23일 영국 런던에서 열릴 레이버컵 대회를 끝으로 더는 투어나 그랜드슬램 대회에 나서지 않겠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그랜드 슬램 대회 20회 우승을 기록한 그는 라파엘 나달(스페인·36),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35)와 함께 '빅3'로 불린다.

사진은 2017년 7월 16일 영국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한 페더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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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EPA=연합뉴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1. 스위스)가 15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오는 23일 영국 런던에서 열릴 레이버컵 대회를 끝으로 더는 투어나 그랜드슬램 대회에 나서지 않겠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그랜드 슬램 대회 20회 우승을 기록한 그는 라파엘 나달(스페인·36),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35)와 함께 '빅3'로 불린다. 사진은 2017년 7월 16일 영국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한 페더러의 모습. [자료사진] 202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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