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여의도연구원장에 김용태 前의원..전략기획부총장 이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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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원장에 3선 출신의 김용태 전 의원을 16일 내정했다.
20대 국회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혁신위원장·사무총장, 국회 정무위원장 등 요직을 두루 지낸 '베테랑 정치인'이다.
김수민 전 의원은 안철수 의원이 발탁해 20대 국회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입성했다.
지난 총선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후보로 충북 청주·청원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이후 김종인 비대위 시절에도 홍보본부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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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국민의힘은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원장에 3선 출신의 김용태 전 의원을 16일 내정했다.
또 전략기획부총장에는 재선의 이양수 의원을, 홍보본부장에 김수민 전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은 인선 결과를 밝혔다.
이번 인선은 지역적 안배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양천을에서 3선을 지낸 김 전 의원은 지난 총선 때 양천을을 떠나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으로 여겨지는 구로을로 옮겨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20대 국회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혁신위원장·사무총장, 국회 정무위원장 등 요직을 두루 지낸 '베테랑 정치인'이다.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구인 이 의원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선대위 수석대변인, 당선인 특별보좌역 등을 지냈다. 이번 인선에서 유일하게 범친윤계로 분류할 만하다.
김수민 전 의원은 안철수 의원이 발탁해 20대 국회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입성했다. 지난 총선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후보로 충북 청주·청원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이후 김종인 비대위 시절에도 홍보본부장을 지냈다.
minar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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