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5일 1903명 확진..하루 전 보다 846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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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나흘 만에 다시 1000명대로 떨어졌다.
1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15일)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03명이다.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는 2105명이다.
도내 14개 시·군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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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4명 늘어 누적 973명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나흘 만에 다시 1000명대로 떨어졌다.
‘1.0 초과 시 유행 지속 경향’을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2로, 지난달 23일 이후 22일째 ‘1’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1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15일)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03명이다. 14일 2749명 대비 846명, 일주일 전인 지난 8일 2452명보다는 549명 줄었다.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는 2105명이다.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82만4833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4명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973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전주 758명, 익산 317명, 군산 220명, 완주 123명, 정읍 82명, 남원 77명, 고창 76명, 김제 68명, 부안 48명, 무주 29명, 장수 27명, 임실 23명, 순창 22명, 진안 16명, 기타 17명이다. 도내 14개 시·군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보고됐다.
백신 접종률은 2차 88.79%, 3차 72.14%로 집계됐다. 12~17세 청소년의 2차 접종률은 74.74%다. 병상 가동률은 24%(중증 23%, 준중증 31%, 중등증 14%), 재택치료자는 1만1561명이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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