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 뜨거웠던 현장 속으로..흥 넘친 촬영 비하인드

조은애 기자 2022. 9. 1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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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의 뜨거웠던 현장이 공개됐다.

16일 '인생은 아름다워' 측이 국내 최초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의 탄생 과정을 담은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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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인생은 아름다워'의 뜨거웠던 현장이 공개됐다.

16일 '인생은 아름다워' 측이 국내 최초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의 탄생 과정을 담은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영화의 관전 포인트를 짚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자신감이 담겼다.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누구나 알고 즐기는 대중음악 레퍼토리로 구성된 '인생은 아름다워'는 신중현의 '미인', 이문세의 '솔로예찬',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등 다양한 명곡들이 삽입돼 흥미를 자극한다.

음악이 시작되는 지점을 판타지 영화의 '판타지-큐'처럼 생각했다는 최국희 감독의 연출의도에 맞춰 각각의 뮤지컬 시퀀스는 곡마다 다른 판타지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이를 위해 수개월간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 앙상블, 안무팀의 열정이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한다.

또 서울 종로의 정동길, 덕수궁 돌담길, 서울극장, 부산 해운대 바닷가, 땅끝마을 보길도 등 스태프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찾아낸 국내 가을 명소의 아름다운 풍광이 로드무비의 진한 매력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 오는 9월 28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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