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3개 시·군서 3032명 신규 확진..전주 대비 21.4% 감소

이재춘 기자 2022. 9. 1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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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6일 23개 시·군에서 해외입국자 25명을 포함해 303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1주일간 경북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2만1270명, 하루평균 3038명 꼴이며, 0시 기준 누적 인원은 109만7184명, 사망자는 4명 추가돼 161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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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 받으러 온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2022.9.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도는 16일 23개 시·군에서 해외입국자 25명을 포함해 303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4774명)보다 36.5%(1742명), 1주일 전(3857명)보다 21.4%(825명) 각각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구미 613명, 포항 530명, 경산 342명, 경주 252명, 안동 172명, 김천 158명, 칠곡 141명, 영주 125명, 상주 119명, 영천 114명, 문경 83명, 예천 59명, 의성 53명, 울진 49명, 성주 45명, 청도 39명, 영덕 32명, 봉화 25명, 청송·고령 24명, 군위 16명, 영양 10명, 울릉 7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일간 경북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2만1270명, 하루평균 3038명 꼴이며, 0시 기준 누적 인원은 109만7184명, 사망자는 4명 추가돼 1611명으로 늘었다.

현재 감염병 치료 병상 가동률은 평균 27.5%를 보이고 있고 재택치료자는 1만8054명이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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